이라크 대사관에 습격, IS지부 범행 성명 아프간 수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중심부에서 31일 이라크 대사관을 무장 집단이 습격했다.유엔 아프가니스탄 지원단 UNAMA에 의하면 대사관에서 일하는 종업원 두명이 숨지고 경찰 한명이 부상했다.과격파 조직 이슬람 국가 IS 지부가 범행 성명을 냈다.
아프간 내무부에 따르면 오전 11시경 대사관의 입구에서 누군가가 자폭했고 그 틈에 납치범 3명이 관내에 침입.총격전 끝에 납치범은 사살됐다.
IS는 7월 초 이라크 정부의 탈환 작전에서 최대 거점으로 온 이라크 북부 모술을 잃었다.이번 습격은 탈환 작전에 대한 보복이란 관측이 나온다.카불 중심부는 5월에도 독일 대사관 앞에서 사망자 150명을 넘는 폭발이 발생하는 등 자살 폭탄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아프간 내무부에 따르면 오전 11시경 대사관의 입구에서 누군가가 자폭했고 그 틈에 납치범 3명이 관내에 침입.총격전 끝에 납치범은 사살됐다.
IS는 7월 초 이라크 정부의 탈환 작전에서 최대 거점으로 온 이라크 북부 모술을 잃었다.이번 습격은 탈환 작전에 대한 보복이란 관측이 나온다.카불 중심부는 5월에도 독일 대사관 앞에서 사망자 150명을 넘는 폭발이 발생하는 등 자살 폭탄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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