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화산 활성화, 7만명이 피난 루손 섬 마용 산
이달 중순부터 단속적으로 폭발이 이어지는 필리핀 루손 섬 남부 마용산의 화산 활동이 활발했고 약 7만 2000명이 대피될 수밖에 없었다.용암의 유출이나 연기가 가라앉지 않아 주변은 출입이 통제됐으며 대규모 분화에 대한 경계가 계속된다.주민은 언제 집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이다.
필리핀 당국에 따르면 13일에 소규모 분화가 발생.그 뒤에도 간헐적으로 폭발이 있고 분연의 높이가 약 5000미터에 달했다. 22일 경계 수준을 위에서 2번째 4에 올렸다.주변 주민들은 점차 떨어진 학교 등으로 대피하고 있다.
댓글
댓글 쓰기